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사쿠라다 모에코 (문단 편집) == 특징 == 기본적으로 친절한 성격에다 주변인들로부터 우아하고 상냥한 미인이라는 말을 자주 듣는다.[* 매일 자신의 집에서 민폐를 끼치는 짱구 때문에 분노하려고 하지만 유리를 위해서라도 상냥한 이미지를 지켜야 한다고 말하는 편이다.] 친구들한테는 안 귀엽다느니 못생겼다라면서 박한 대접을 받지만 네네가 귀여운 외모인 것을 생각하면 엄마 모에코를 쏙 빼닮은 듯 하다. 실제로 모녀관계인만큼 네네가 트윈테일을 풀면 외모가 많이 비슷하다.[* 유리도 나중에 크면 유리 엄마처럼 똑같은 외모로 될 듯하다.] 남들이 외모에 대해 아부를 하는 좋아하는 약점을 가져서 '''외모에 대해 칭찬을 해주면 99% 이상의 확률로 칭찬에 넘어간다.''' 심지어, 싫어하는 신짱이 아부를 해줘도 좋아할 정도다. 대표적인 예를 들면 "행복한 토끼 이야기"에서 네네는 '''"얼굴은 미스코리아, 몸매는 슈퍼모델 엄마!"'''라고 아부하자 곧바로 35,000원짜리 행복한 토끼 인형을 사줬고 곧바로 이어진 "유리네 토끼는 불쌍해"에서는 네네의 집으로 도망친 짱구를 잡기 위해 오게 된 [[스오토메 아이]]가 "너무 아름다우세요!"라고 말하자 쫓아내려는 목적을 잊고 집으로 그냥 초대해 줬다. 그리고, 계산적인 면이 존재하고 은근 허세를 잘 부리며 화가 나면 아무도 없는 곳에 들어가 [[샌드백 토끼|토끼 인형]]을 치는 '''이중인격적인 면'''을 가지고 있다. 이에 대해서는 아래 캐릭터성의 [[다테마에]] 문서 참조.[* 다만 이를 감안해도 딸인 네네만큼은 아니지만, 원작 코믹스와 애니메이션의 성격 차이가 은근 존재하는 캐릭터이기도 하다. 원작에서는 타인에 대해 폄하하고 얕잡아 보는 면이 있으며(친딸인 네네조차도 종종 거치적 거린다고 업신 여기거나 하찮게 취급하는 경우도 존재) 허영심과 과시욕에 찌들은데다 속내가 음흉하고 질척질척한 전형적인 성격 더러운 [[하라구로]] 캐릭터로 나오지만, 애니메이션에선 이런 질척질척한 속물적인 묘사가 대폭 순화되거나 줄어들고 다소 예민한 감이 없잖아 있지만 딸에 대한 사랑과 마음만큼은 진심이며 신짱 및 노하라 일가, 스오토메 아이 등 다른 인물들에게 입는 피해나 굴욕으로 생긴 스트레스로 인한 분노나 폭주를 제외하면 기본적으로 다른 카스카베 방위대 멤버들의 어머니들과 같이 상냥하고 친절한 성격의 어머니로 묘사된다.] 네네 집안의 경제력 자체는 [[노하라 일가]]보다는 그나마 더 나은것으로 보인다. 물론, 노하라 일가는 자식이 둘이라서 조금은 여유로운 부분도 있을 것이지만... 완전히 급이 다른 수준이라고 묘사되는 카자마 일가를 제외하면 노하라 일가와 비슷하게 묘사되는 사토 일가와 비교하면 확실히 경제력이 좀 더 낫긴 한 모양이다.[* 실제로 초창기에는 네네의 아빠가 능력이 있고 자상하다는 투의 언급도 자주 나오고, 꽤 최근 화까지도 노하라 일가에 비해 사는 물건이나 주문하는 음식들도 좀 더 급이 높은 듯이 묘사된다. 특히, 간식을 먹는 수준만 놓고 보면 확실히 노하라 일가보다 더 잘 사는 중산층이 맞다. 다만, 이 때문에 역으로 신짱과 엮이면서 더 손해를 보는 경우가 왕왕 있다.] 묘하게 [[노하라 미사에]]와 자존심 싸움으로 신경전을 벌이는 경우가 많으나 사이가 나쁜 것은 아니다. 학부모들끼리 곧잘 모이기도 하고 마트에서 미사에를 만나면 단 둘이 카페를 가기도 하는 등, 나쁘기는 커녕 오히려 사이는 좋은 편이다. 다만 X파일 1기 태풍이 불었을 때 유치원에서 잠시 대피를 했을 때, 신짱이 계속 민폐를 저지른 것 때문에 딱 한 번 싸운 적은 있다. 그 내용은 유치원에서 잠을 자다가 신짱이 굴러다녀서 모에코의 얼굴에 찰싹 달라붙어서 자리로 돌려보내려다가, 신짱이 자신을 태풍 부는 바깥으로 내쫓는다고 주변인들이 오해하도록 만들었고[* 사실 이건 더빙판이 심의를 신경 쓴 건지 "쫓아내려고 한다"라고 순화된 거고, 원판은 신짱이 '''"네네 엄마가 절 겁탈(...)하려고 했어요!(!!!)"'''라고 했다...] 모에코는 아니라고 해명하고 신짱 잘 좀 붙들어매라 하다가 성질이 뻗쳐서 희귀하게도 본래의 다테마에 캐릭터성을 버리고 "말이 나왔으니 말인데, 신짱 교육 좀 잘 시키세요." 라고 미사에에게 따진 것이다. --결국 미래에 신짱은 네네와 결혼하기는 사실상 틀려먹었다-- 결국 미사에는 이 말에 화가 잔뜩 나서 "음식도 느끼하게 만드는 주제에!" 라고 맞받아쳤으며[* 한국판에선 "뭐라구요? 유리 엄만 음식도 느끼하게 만들면서 그런 소리할 자격 있어요?"로 번역되었다.], 네네의 아빠가 둘을 말리려 들자 '''가끔 나오는 사람은 빠져라'''[* 미사에는 히로시에게 '''발냄새 나는 사람은 빠져라'''고 말헀다.] 라는 식으로 윽박질렀다. 잠을 자던 다른 사람들이 시끄럽다 항의하고 그렇게 유치원 내에 소동이 벌어지는데 짱구가 다 큰 어른들이 왜 그러냐고 소리지르자 짱구를 제외한 모두가 '다 너 때문이잖아!'하고 역관광 사이다를 시전했다. 다행히 이 에피소드는 모두들 태풍으로 망가진 유치원 시설물을 같이 고치면서 미사에와 모에코가 ~~은밀하게 위대하게~~ 앙금을 풀게 된다. TVA에서는 '신노스케의 친구 엄마' 중에서는 가장 출연 빈도가 높은 편으로 심지어 네네와 다른 학부모들이 나오지 않음에도 모에코가 등장하는 에피소드도 있다.[* 대략 유치원 학부모(엄마, 아빠 모두 포함)의 등장 횟수를 따지면 미사에>히로시>>>모에코>>>>미네코>>마사오의 엄마>>>쿠로이소>>>>네네의 아빠>>>나머지 보호자들 순이라 생각하면 좋다. 5기 연날리기 에피소드는 유치원 관련 인물 중에서 미사에는 물론 네네를 비롯한 다른 친구들, 다른 학부모들은 나오지 않고 신짱과 네네의 엄마만 등장한다.] 반대로 극장판에서는 미네코보단 묘하게 비중이 낮은 편이다. 후기 에피소드의 경우에는 외전 에피소드 형식으로, 자신이 패왔던 [[샌드백 토끼]]가 살아나는 호러 분위기의 에피소드가 종종 나오며 이 토끼 인형을 중심으로 벌어지는 에피소드가 인상적이다. 토끼 인형이 네네와 네네 엄마에게 역으로 복수를 하기도 하고, 토끼 인형에 폭력성을 부르는 무언가가 있다는 뉘앙스의 에피소드도 있었다. 원작에서는 짱구 엄마처럼 변비가 있다는 설정이 추가되었다.[* 짱구가 이를 말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